직접 미국에 아포스티유를 신청하려고 알아보았는데 일반적으로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인터넷으로 배달의 민원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대부분 평이 좋아서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결제를 했는데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 주신 직원분이 친절하게 대행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주셨고 처리 기일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비자 인터뷰 날짜에 맞춰야 해서 처리 기일을 조금 앞당겨 주실 수 있는지 요청했더니 업무팀과 조율을 통해 조정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제 날짜에 비자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포스티유 서류를 받기로 한 날 서류 봉투가 우편으로 왔는데 메모가 한 장 붙어 있더군요. 메모에는 폭우가 내리던 때여서 혹 서류가 배송 중에 젖을까 해서 비닐커버로 서류를 포장하기 위해 봉투를 열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 장의 메모를 통해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